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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뉴시스] 사진은 하이퍼튜브 시스템 개념도. 2025.04.08.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정부가 총알에 버금가는 속도로 달리는 차세대 초고속 육상 교통수단 '하이퍼튜브 열차'(HTX) 핵심 기술 연구 개발에 나선 가운데 이를 통해 전국이 '한나절(6시간) 생활권'으로 재편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국토교통부는 1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미래 혁신 모빌리티 하이퍼튜브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국회 미래국토인프라혁신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토목학회,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현대로템이 후원했다.하이퍼튜브는 진공에 가까운 아진공(0.001~0.01 기압) 튜브 속에서 자기 부상 기술로 열차를 띄워 마찰 없이 주행하는 초고속 교통수단을 뜻한다. 최고 속도는 시속 1200㎞로, KTX(시속 300㎞)보다 4배 빠르다.국토부는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3년 동안 총사업비 127억원을 투입해 하이퍼튜브 핵심 기술인 초전도 전자석, 초정밀 고속 열차 제어 등 추진체와 자기부상 관련 핵심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전문가들은 하이퍼튜브(HTX)가 기존 광역고속철도인 KTX와 각각 간선과 지선 역할을 분담해 전국 어디든 한나절이면 닿을 수 있는 생활권으로 재편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이를 통해 각 지역별로 산업 연계가 확대되고, 수도권 과밀화와 지역 차별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탄소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교통수단이라는 이점도 더해진다.강태석 스튜디오갈릴레이 박사는 '하이퍼튜브 인프라 구축 전략'을 주제로 한 발제에서 "기존 고속철도망을 통한 일일 생활권에서 하이퍼튜브를 이용한 초고속 간선 수송과 KTX를 통한 고속 접근망으로 반일생활권으로의 목표를 수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서울역을 기준으로 HTX 도입 전 1시간 내 이동 권역이 대전충청권과 강원영서권이라면, HTX를 도입하면 부산을 포함해 전국 대부분 지역이 1시간내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강 박사의 분석이다.목포역의 경우 기존 철도망 연계가 부족해 1시간내 이동 권역이 종전에는 대전까지였다면, HTX를 도입하면 마찬가지로 대부분 지역이 1시간에서 1시간30분 내 닿게 돼 이동성이 더 많이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Hermes)가 오는 3일부터 가방, 의류, 장신구 등의 제품 가격을 평균 10% 이상 인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루이비통, 샤넬, 구찌, 프라다 등 주요 명품 브랜드들도 연초 주요 품목 가격을 인상할 전망이다. 사진은 2일 오전 서울 시내 한 백화점을 찾은 시민들이 개점을 기다리는 모습. 2025.01.02. hwang@newsis.com /사진=황준선 프랑스 명품브랜드 루이비통이 지난해 국내에서 1조7000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11일 루이비통코리아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루이비통의 지난해 매출은 1조7484억원으로 전년 대비 5.9%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5.7% 증가한 3891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 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디올 '빅4' 명품 브랜드 중 유일하게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했으나 지난해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루이비통은 지난해에만 2월과 7월 총 2번 국내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지난해 7월에는 일부 제품의 가격을 약 4~6% 올려 '캐리올PM 모노그램'은 346만원에서 367만원으로, '포쉐트 메티스 이스트 웨스트 모노그램'은 387만원에서 410만원으로 각각 조정됐다. 한편 루이비통코리아는 지난해 한국에서 4억500만원 규모의 기부금을 지출했다. 2023년에는 기부금이 전무했다.조한송 기자 1flower@mt.co.kr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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