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산길은 더 어려움이라기에 벌써부터 걱정되지만청평사로 향하는 완경사길은계속되는 암릉 바윗길찾아봤지만 찾을리 없고느끼는 소중한 생명력!!!오락가락 눈까지 내린 꽃샘추위에이름이 어찌나 우스운지 어디 배꼽떨어져 있나등산시간:5시간(휴식포함)1,2주차장은 여유가 있었고오봉산의 핫플 홈통바위에 도착하고감히 도전해 보지도 못했을 코스드디어 암릉구간을 무사히 벗어났다.늦출수 없었던 암릉산행!조심스럽지만 안전하게 오를수 있었다.힘들게 올라왔더니 다시 내리막에비닐쉘터를 치고 잠시 쉬어 간다.안내판이 말해주는 급경사 구간의 위험성이제서야 절반의 거리라니코팅장갑은 필수!!!(끼었다는 분은 들어본적은 없음 ㅎ)낮은 기온에 눈까지 내리다니안전가이드봉에 이어 스테플러까지 설치되어언제라도 땡큐입니다뾰족하게 서있는 바위에 글자가 새겨져 있지만봉우리가 다섯개인 오봉산배후령에서 올라온 젊은 산객들의로프와 스테플러 아니었다면더군다나 앞서간 분이 부상을 당했는지시작부터 오르막으로 시작되고아침기온이 3도에 쌀쌀한데다 바람까지 불어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보내며며칠후면 4월인데다시 계속되는 암릉길촘촘히 설치되어 있는 안전 가이드를 잡고선명하지 않아 읽을수가 없었다.짝궁님이 코팅장갑 챙긴 이유를 실감하며 오른다.노란 생강나무꽃이 이곳에도봄인듯했지만 쌀쌀했던 날긴장감 만렙으로 직벽을 내려와척박한 암릉에 뿌리를 내린 소나무도 힘들겠지만허리굽혀 지나가야 하는 나도 버거우니잠시 후 도착한 배꼽봉(소요대)기지개를 켰던 봄이 깜짝 놀라겠다.[미얀마지진 피해 현장 (AFP=연합뉴스)] 지난달 28일 발생한 미얀마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수가 약 3천500명으로 늘었습니다. 6일 로이터통신과 신화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군사정권은 이날 국영 매체를 통해 사망자 수가 3천471명, 부상자가 4천67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종자는 214명으로 집계됐습니다.군정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은 이번 지진으로 건물 5천223채, 학교 1천824곳, 불교사원 숙소 2천752곳, 사원·탑 4천817곳, 병원 167곳, 교량 169개, 댐 198개, 주요 고속도로 184곳이 피해봤다고 전날 밝혔습니다.유엔은 일부 피해 지역에 주말 들어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구조 활동이 더 어려워졌고, 야외 생활 이재민들을 위한 텐트도 더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비로 인해 콜레라를 비롯한 전염병이 확산하고 산사태 등 2차 피해가 발생할 우려도 있습니다.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